9일 아침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없었지만, 흔들림이 감지된 지역은 공포를 느낄 만한 수준이었다. 일각에서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7월 대지진 괴담'과 연결 지으며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홋카이도 해역서 규모 6.0 강진 발생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해역에서 19일 오전 8시 8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에 따르면 지진은 북위 42.96도, 동경 146.41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얕은 편에 속한다.
진도 4 감지… 실내에서도 확실히 느껴져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도 4는 실내 전등이 크게 흔들리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강도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상생활 중 지진을 명확하게 체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쓰나미는 없지만, 시민 불안감 확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그러나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 “7월 일본 여행을 취소해야 할 듯”,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는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7월 대지진 예언’ 괴담과 맞물린 불안감
최근 인터넷에서는 ‘7월 일본 대지진’ 괴담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을 예측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는, 2021년 재출간한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올해 7월, 일본과 필리핀 사이 해저에서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재난이 동일본 대지진의 최대 3배 규모일 수 있다는 예측도 덧붙였다.
실제 연관은 미지수… 전문가들은 ‘냉정한 판단’ 강조
이번 홋카이도 지진이 해당 예언과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안 심리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지진 발생 예측은 어렵다면서도, 재난 대비는 언제나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진 빈번한 일본, 철저한 대비 필요
일본은 세계에서도 지진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강진이 빈번하게 감지된다. 이번 지진은 대규모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일본 전역과 주변 국가에서도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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