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올스타전 총정리

전 구단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5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팬 투표부터 예매 일정, 좌석 추천까지 올스타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주요 정보를 정리했다.

2025년 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다.

경기 당일에는 본 경기 외에도 팬페스트, 홈런더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KBO는 이 기간에 정규리그를 잠시 중단하며, 중단 기간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다.

경기 형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구도로 진행된다.

팬 투표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6월 2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KBO 앱, KBO 공식 홈페이지, 신한 SOL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하루 최대 3표까지 행사할 수 있다.

최종 출전 명단은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반영해 6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주요 후보로는 선발투수에 LG 임찬규, 롯데 박세웅, 한화 폰세가 이름을 올렸고, 마무리투수에는 한화 김서현이 팬투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김성윤이 타율 선두권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총 120명의 후보가 구단별로 추천돼 경쟁 중이며, 포지션은 투수 3명, 야수 9명으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예년 기준으로 6월 말쯤 오픈될 가능성이 높다. 공식 예매처는 KBO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일부 구단 연계 채널이다.

예매 시에는 사전 로그인과 결제 정보 등록이 필수다. 예매는 ‘스포츠 > 야구 > 올스타전’ 경로를 통해 좌석 선택 후 결제로 마무리된다.

예매 꿀팁으로는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시도하되, PC 속도가 빠른 만큼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 예매 시작 3분 전부터 대기하며, 푸시 알림도 설정해두면 유리하다.

올스타전 관람을 계획 중이라면 목적에 따라 좌석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KTX, SRT 등으로 대전역까지 이동한 후,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통해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현장 주차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일부 공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가능성도 있다. 인근 임시주차장이나 셔틀버스 운영 여부는 7월 초에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5년 KBO 올스타전은 단순한 야구 경기를 넘어서 한국 야구팬 모두의 축제다. 특히 한화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현장 분위기와 응원 열기 모두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지만, 팬 투표와 좌석 전략을 미리 숙지해 둔다면 1년에 단 하루뿐인 이 특별한 무대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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