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 명에 달해
최근 15년간 최대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며 조기 갱신을 권고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00만 명 늘었습니다.
상반기 갱신 완료자는 전체 대상자의 37%에 불과해
하반기 특히 연말로 갈수록 혼잡이 예상됩니다.
연말엔 장시간 대기…지금 신청하면 20분 만에 완료 가능
갱신 신청자가 몰리는 12월에는
최대 4시간 이상 대기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갱신 업무 대기 시간은 평균 20분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4시간 가까이 걸린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찰청은 “지금 갱신하면 빠르게 끝낼 수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조기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신청 방법…온라인 신청 대상자 꼭 확인
갱신 신청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은 70세 미만 1종·2종 보통 면허 소지자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 운전면허 갱신 신청 방법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
-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운전면허 갱신 신청] 선택
- 본인 정보와 건강검진 이력 조회 완료
- 수령 방법(시험장 수령 또는 등기 배송) 선택
- 수수료 결제 후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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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운전면허 갱신 준비물과 사진 규격
갱신 시 필요한 준비물로는 신분증,
현재 소지한 운전면허증, 규격에 맞는 증명사진이 필요합니다.
증명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한 3.5×4.5cm 크기의
무배경 컬러사진이어야 하며,
모자, 선글라스 등 얼굴을 가리는 소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경찰서에서도 가능할까?
운전면허 갱신은 시험장은 물론
관할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찰서별 업무일과 시간대가 상이하니
방문 전 해당 경찰서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기간과 기간 초과 시 주의사항
운전면허 갱신은 생년월일에 따라
정해진 기간 내에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갱신 기간이 지나 일정 기간이 더 경과하면
면허 취소까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면허 갱신 시 신체검사·건강검진 결과내역 확인
1종 대형, 특수 면허 소지자 또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신체검사와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을 거쳐야 합니다.
70세 미만 1종·2종 보통 면허 소지자는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 결과내역으로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어요.
건강검진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앱이나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갱신 기간 놓치면 과태료…생활 불편 초래
운전면허 갱신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융권의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 사용이 제한돼
대출이나 본인 인증 과정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갱신 기한을 꼭 지켜 불이익을 예방하세요.
FAQ – 운전면허 갱신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연말에 갱신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경찰청은 연말에는 대기 시간이 최대 4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온라인 갱신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0세 미만 1종·2종 보통 면허 소지자만
온라인으로 갱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운전자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고령 운전자는 신체검사와
인지검사를 위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갱신 기간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갱신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고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 사용이 제한돼
대출이나 본인 인증에 불편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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