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아동수당 (+ 2025 출산지원금 혜택 총정리)

2025년에도 초저출산 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제도가 지속된다. 첫만남이용권부터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까지 현금성 혜택이 정례화되면서 출산 가정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별 추가 혜택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직후 모든 가정에 지급되는 일종의 출산축하금이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일로부터 1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유효기간 관리가 필요하다.

2025년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보호자의 계좌로 현금 입금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로도 전환 가능하다.

단, 바우처 이용 시 금액이 부모급여보다 낮으면 차액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만 0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이 지급된다.

부모급여와 별도로 매월 25일경 현금 입금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받을 수 있다.

양육수당은 어린이집 등 시설 이용 없이 가정 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만 2세부터 만 5세 미만까지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최근에는 대부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추세로, 수급 대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출산 관련 바우처와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의 경우 2024년 출산 가정에 아래와 같은 혜택이 제공됐다.

같은 서울시 안에서도 구마다 지원 내용이 다르므로, 거주지 기준으로 개별 확인이 필수다.

출산지원금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지만, 출생신고 및 지자체 혜택 신청까지 함께 해야 하므로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Q.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가요?
A.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 부모급여와 보육료 바우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중복은 불가하며, 보육료를 선택할 경우 바우처 금액만큼 차감되고 나머지는 현금 지급됩니다.

Q.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네, 지급 조건에 해당된다면 둘 다 수령 가능합니다.

Q. 양육수당은 어떤 경우 받을 수 있나요?
A. 가정보육을 선택한 경우에만 지급되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이용 시 수급이 불가합니다.

Q.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기본적으로 출생증명서, 신분증,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지자체별로 추가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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