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응원단장 김한나치어리더, 9월 결혼 소식 알려져

스포츠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바로 김정석 응원단장과 김한나 치어리더 커플 이야기인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무성했던 이 커플이 실제로 1년 넘는 열애 끝에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팬들 사이 소문 무성했던 커플

김한나 치어리더는 그동안 몇몇 남성과 열애설이 있었지만, 진짜 상대는 김정석 응원단장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팬들에게 암시를 주기도 했는데요. 이미 스포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둘이 사귄다"는 말이 돌고 있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나가며, 오는 9월 부부가 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웨딩마치는 가을에 울릴 예정이며, 1년 이상의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신 치어리더' 김한나, 드디어 품절녀 된다

1990년생인 김한나는 10년 넘게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오며 KBO·KBL·V-리그·WKBL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하나은행,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한국전력, 현대건설 등 여러 팀의 공식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탑 클래스 치어리더’, ‘레전드 치어리더’라는 별칭을 얻었죠.

특유의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한나는 오는 9월을 기점으로 '품절녀'가 됩니다. 팬들은 "여신님이 결혼을 한다", "정말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정석 응원단장, 다양한 리그 경험 갖춘 베테랑

1993년생인 김정석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원주 DB 프로미, 고양 캐롯 점퍼스, 대전 하나 시티즌 등 수많은 팀의 응원단장을 맡아왔습니다. 현재는 수원 FC, 수원 KT 소닉붐, 화천 KSPO 등에서도 응원단장으로 활약 중입니다.

그는 대학 시절 응원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야구장에서 스태프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후 정식 응원단장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현장에서 김한나 치어리더를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스포츠계 대표 커플의 결혼에 팬들도 '축하 가득'

한 명은 최고의 치어리더, 다른 한 명은 실력파 응원단장. 스포츠계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던 두 사람이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많은 팬들이 아쉬움 반, 축하 반의 마음으로 이들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빛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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