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유튜브 예능에서 돌싱 이슈 정면 돌파한 사연
최근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가,
새로운 콘텐츠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속내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고 있어요.
그녀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공개될
예능 콘텐츠 ‘파자매 파티’ 5화에 낸시랭과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파자매 파티'란 어떤 콘텐츠일까?
'파자매 파티'는 ‘파자마’와 ‘자매’의 합성어로, 여성 게스트만 참여하는 홈파티 콘셉트 토크 예능이에요.
여성들만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파자마 차림으로 나누는 분위기 덕분에
편안하면서도 과감한 주제까지 다룰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죠.
MC는 ‘찐자매 텐션’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릴스 기반 숏폼 콘텐츠에서 누적 2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어요.
서유리, 이혼 후 20억 채무 고백한 이유
이번 ‘돌싱 특집’ 편에서 서유리는 처음으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어요.
특히 이혼 후 생긴 20억 원의 빚을 공개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그녀는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책임이 있다”며,
“지금까지 약 13억 원을 갚았고, 파산 권유도 받았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갚겠다”고 말했어요.
이혼 사실은 2023년 공개되었고,
당시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겪은 경제적 문제와 명의 관련 갈등으로 많은 오해를 받아야 했어요.
그동안 조심스럽게 말 아껴왔던 부분을 이번 콘텐츠를 통해
직접 해명하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게 된 배경이 있었습니다.
썸남 존재도 공개한 솔직 발언
놀랍게도 최근에는 썸남이 생겼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밝혔어요.
“‘파자매 파티’ 출연한다고 하니, 썸남이 로브를 선물해줬다”며 웃음을 지었죠.
사적인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나누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 진솔하게 다가왔습니다.
낸시랭, 이혼 후 불신과 회복 이야기
같이 출연한 낸시랭 역시 이혼 이후의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했어요.
그녀는 “트라우마가 커서 사람을 믿는 게 무서웠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습니다.
2017년 전 남편과의 결혼 이후 폭행·사기 논란이 이어졌고,
이후 재산 분쟁과 명예훼손 문제까지 겪으며 2019년 이혼했어요.
그런 아픈 경험을 겪고도 이제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며
‘돌싱글즈’ 같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의사도 내비쳤습니다.
결혼 앞둔 이들을 위한 ‘팩폭 조언’
“결혼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낸시랭은 “서류의 팩트 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호히 말했어요.
“가족의 실존 여부까지 확인하라”는 조언에
현장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되었죠.
하지만 그 안에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무게감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어요.
진짜 감정이 통하는 ‘파자매 파티’
서유리와 낸시랭처럼 자신만의 아픔과 과거를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예능은 흔치 않아요.
‘파자매 파티’는 감춰진 속마음과 진짜 관계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귀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솔직함이 주는 힘, 책임감 있는 고백,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이
이번 회차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언제,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파자매 파티’ 5화 ‘돌싱 특집’은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공개됩니다.
서유리의 정면 고백, 낸시랭의 인간적인 회복 이야기,
그리고 김똘똘 MC의 유쾌한 진행이 어우러져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될 거예요.
이번 방송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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